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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항일 일념으로 구국에 몸바쳐 조국 광복의 초석이 된 선생의 충성을 기리고 후세 귀감으로 삼고자 김천여자중학교 유만식(俞萬植) 교장과 유족 중렬(重烈)의 발의로 김천시 금릉군의 출연과 재렬(在烈)을 비롯한 종친의 협찬을 얻어 시군민의 이름으로 여기 비를 세운다. 서기 1980년 광복절 김천문화원장 송재성 주관 / 김천문우회장 윤사섭 글을 짓고 성산(星山) 전장억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