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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립운동을 하시다 옥고를 치루시고 해방 후 대한청년단에 가입하여 일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시며 통일 조국 꿈꾸시고 나라 사랑한 길만 생각하시다 부인과 아들 형제를 조국 앞에 바친 모범된 아버지여 근검성실하셨던 귀한 뜻을 후인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이 비를 세웁니다. 불초여 장순이 읍혈하고 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