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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글 항일 독립운동사에 밝은 빛을 비춰주신 송죽 나월환 장군의 높은 듯을 받들고 기리고자 여기에 정성을 모았다. 나월환장군은 고려개국공신 금성부원군이신 금성나씨 시조 나총례의 31세 손으로 1909.2.25 나종성의 4남3녀중 막내로 나주시 왕곡 송죽리에서 태어났다. 나장군은 일본에 유학 실력을 배양한 후 장개석 총통의 친위대장 전대균의 알선으로 중국중앙군관학교 제8기로 입학 1933년 소위로 임관후 군관학교와 헌병학교 교수로 근속하면서 한.중간의 항일운동을 강화하고 중국군 중령으로 예편 1939.11 군관학교 출신 박기성등을 규합 한국청년전지 공작대를 결성 동지들의 추대로 대장에 취임 서안지역에서 독립투쟁을 열렬히 진두지휘하였으며 이 후 광복군 5지대로 편성되면서 지대장이 되어 초모공작과 적정을 수집 중국군과 고류하며 항일전에 총력중 1942.3.1 배반지에게 피살되다. 하늘도 땅도 동지 모두가 울었다. 유해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고 혈손이 없어 기남을 입양하였고 손자 승원, 승민과 생질 이동흠이 있다. 1963.3.1 국가에서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을 추서하다. 나주시 유지 여러분의 뜻에 따라 나장군 추모사업추진위원회에서 여기에 추모동상을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