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page


122page

그런데 올라가서 보니 비석이 넘어져 있었다. 허상기 선생의 묘는 2010년에 대전현충원으로 이장되었다. 그때부터 이렇게 넘어져 있었다? 우리 옛 풍습은 이장하거나 새롭게 비를 세울 때에는 그 자리 땅 속에 묻는 것이다. 이장님께 전화해보니 모르고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