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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919년 3월 13일 전의 장날을 기하여 애국지사 17명이 만세를 외친 곳이다. 만세운동 당시 비밀리에 제작된 목판본 태극기를 이용하여 종이에 태극기를 찍어 전의 장으로 통하는 길목에서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고 장터를 돌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