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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城里 由來碑(나성리 유래비) 연기군 남면 중심부에 위치한 원수산(元帥山)의 정기를 이어받은 나성(羅城)산성은 동쪽에는 전월산 서쪽에는 망덕봉이 있고 남쪽에는 금강(錦江)물이 맑게 흐르고 북쪽에는 원수산(元帥山) 송담천(제천천)이 감싸주고 있으며 주변에는 500 정보의 장남평야가 살기 좋은 나성(羅城)리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나성리(羅城里)는 고노(古老)의 전래 예의하면 삼국(三國)통일 전쟁시에 백제군에 대항하기 위해 신라(新羅)에서 쌓은 성이라하여 나성(羅城)이란 동명(洞名)을 쓰게 되었다하며 조선시대에는 공주 삼기면(公州 三岐面)으로 불리웠고 후에는 공주 장기면(公州 長岐面) 관할이었으나 최근 1973년 5년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남면으로 편입되었다. 나성(羅城)은 금강변(錦江邊)에 인접한 구능상(丘陵上)에 토축(土築)으로 되어 있으며 성벽은 양호하였으나 남쪽 성벽은 4차선 1번 국도가 지나 형태가 없어졌으며 성의서 서반부에는 인가가 들어서 있고 성형은 반월형이고 잔존상태가 좋은 북쪽 내고는 약 3m의 고는 약 3m 정도임 저 폭은 7m 상부쪽은 약 2m이고 현재 성내에는 독락정(獨樂亭)과 임씨가묘(林氏家墓) 고려 임난수(林蘭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