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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군사세계·2013·01 KOREA DEFENSE REVIEW DR&D K2 파워팩 개발기간 연 장하기로 지 난해 12월 17일,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재하 에 열린 제6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에서 계약지연에 의해서 2013년 예산이 삭 감된 대형 항공전력 구매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안건 과 K2전차 초도양산분 파워팩 적용 안건이 상정된 바 있다. 대형 항공전력 구매사업인 차기전투기사업, 해상 작전헬기, 대형공격헬기사업은 작년 9월 11일 제60 회 방추위에 보고된 이후부터 추진되어 왔고, K2에 장착된 파워팩은 11월 19일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국회국방위원회 부대조건에 따라 재심의 이후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 해상작전헬기사업의 추진현황은 시험평가 결과 2 개 기종(AW-159, MH-60R) 모두 전투용 적합판정 을 받고, 기술·절충교역·계약조건·가격협상 등 협상 및 가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이다. 현재 기종 결정 평가가 진행되고 있어 제64회 방추위에 기종결 정(안)이 상정될 계획이다. 차기전투기사업과 대형공격헬 기사업은 국외시험평가를 마치고 현재 대상 장비의 전투용 적합여부 판정을 위하여 시험평가결과 검토 가 진행 중이며, 차기전투기사업은 절충교역협상과 계약조건협상을, 대형공격헬기사업은 절충교역협상 이 진행 중이다. 2개 사업은 절충 교역협상 등의 지연으로 최초 계획 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2013년 상 반기 가격협상 및 기종결정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산품이든 수입품이든 문제발생시 채택 불가 통보 “K2전차 초도양산 파워팩 적용(안)”은 북한의 기갑 전력 위협 대비 및 미래 전장환경과 전력구조에 적합 한 주력전차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K2전차 초 도양산 사업」에 적용할 파워팩을 획득하는 방안이다. K2전차가 전력화되면 군 구조개편과 연계하여 기 동군단의 주력장비로 입체고속기동전 수행의 주력전 차로 운용 가능하여 우리군의 작전수행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며, 전차 생산체계 및 협력업체의 경영 난 해소가 가능하다. 더불어 국산 파워팩 개발 성공 시 파워팩 독자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부문의 산업화 촉진 등 민수 파급효과 및 향후 방산수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2월 21일, 방위사업청 노대래 청장은 캐피탈 호 텔에서 파워팩 개발 관련 방산업체와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제63회 방추위에서 의결한 K2전차 초도양 1월호본문합본 1904.2.28 10:26 AM 페이지32 G4 JPC_IN 2400DPI 175LPI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