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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요리 1구, 2구 모두 물어보았지만 전혀 알지를 못하고 있었다. 정헌태 선생의 출생지는 충남 서산시 인지면 화수리이다. 아마도 신문 보도자료가 잘못된것으로 추정된다. 아래는 언론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독립유공자 (고)정헌태 선생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2구에 기념비가 지난 9일 세워졌다. 이날 유상곤 시장, 임덕재 의장을 비롯한 정씨들의 종친과 주민들 60명이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해 그의 공적을 높이 기렸다. 고 정헌태 유공자는 1902년 12월 22일 서산시 인지면 화수리에서 출생하여 일제식민지 하인 1919년 서울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고 같은해 11월 간도에서 대한의부군 소속으로 군자금을 모집했으며 1927년 5월에는 항일독립운동단체인 신간의 동경지회 간사로 활동했다. 그후 1932년 6월경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7년형을 선고 받고 이송 중 '독립만세'를 불렀다는 이유로 8개월형을 추가로 받아 옥고를 치른 후 1938년 석방되었으나 고문 후유증으로 1940년 6월 3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인물이며 사망 후 일본경찰에 의해 화장되어 현재 묘소는 없으나 위패만 사당에 모셔져 있는 상태이다. 정 선생의 이름이 알려진 계기는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으로 2005년 8월 18일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아 공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으며 그의 직계 후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2007-10-13 충청일보등의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