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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문 태양이 하나여서 온 누리 비추듯 정의 또한 하나니 온 겨레 가슴마다에 뜨거워야 하는 법. 이 고장에 태어나 겨레위해 달리고 아픈 역사 이기고자 청사속에 우뚝했던 님의 그 정의. 거기에는 위민도 투쟁도 전승도 순국도 모두 이나라위한 한길. 충절이었기에 우리들은 이곳 홍성향민들이 앞장서 걸운 굳은 동상들을 온 도민의 뜨거운 땀방울속에 영원한 국혼의 사표로서 여기 님의 상을 받드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