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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소나무 유래 1910년 8월 29일 일본이 우리의 주권과 영토를 강탈한 후 근 35년 동안 우리 민족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1945년 8월 15일 나라를 되찾은 날 단양 우씨 청백당 문중에서 우하정 선생 주관으로 문중원들과 뜻을 모아 광복의 기쁨을 기리고, 망국의 원한을 잊지 않고자 기념식수를 하기로 하고 백발산에 가서 소나무 세그루를 옮겨와 청백당 앞에 심고, 옆에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광복 당시 기념물로서 유일한 소나무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길이 전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유래비를 세운다. 2014년 8월 15일 단양 우씨 첨백당 문중, 광복소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