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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운동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관리번호: 30-1-20 관리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장 일제 강점기 말기인 1940년을 전후하여 대구사범학교생들이 일제 식민통치를 반대하는 항일투쟁으 전개하던 건물이다. 1939년 대구사범 학교생들은 교내에 문예부, 연구회, 다혁당의 3개 비밀조직을 결성하여 항일의식을 고취하였고, 1941년에는 문예부의 비밀지 "반딧불"이 발각되어 가담자 35명이 검거되어 실형을 선고 받고 박제민 등 5명은 순국하였고, 광복이 되어 출옥한 사람 중에서도 고문의 후유증으로 12명이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