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3page

先誠(선성)과 袷事之計(겹사지계)는 人之常道(인지상도)라 여기 我邦巨族(아방거족) 宋氏(송씨)가 그 빛나는 조상의 혁혁한 유업을 오늘에 더욱 밝혀 上奉下承(상봉하승)하려는 거룩한 뜻으로 雄惲(웅운)한 世阡(세천_을 마련하여 건국애족을 취의하신 숭조의 정성을 다하니 인륜이 투박한 오늘날 頹薄(퇴박)한 오늘날 擧世垂範(거세수범)됨으로 그 장거를 羨望하여 宣彰(선창)아니할수없다. 宋山(송산)에 磨刀(마도)하고 龍水(용수)로 세심하니 文民赫世(문민혁세)가 跋美(발미)로다. 歷世祖靈(역세조령)을 奉侍同阡(봉시동천)하니 上承下授(상승하수)에 潛德永彰(잠덕영창)하리라 有頌德者必有陽報(유송덕자 필양보)라 대한독립투사 取義偉勳(취의위훈) 德業望百載(덕업망백재)에 재기하니 輝煌高陽宋山(휘황고양송산)하여 萬域(만역)에 播映(파영)하다 후광은 萬年流長(만년유장)이요 현손은 承代不絶(승대불절)하리니 宋氏史(송씨사)에 赫史(혁사)이요 民族先誠(민족선성)에 彰範(창범)이로다
453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