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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 : 1910년 대홍수로 인하여 폐허가 되었는데 마침 이곳을 지나던 고승이 소이면 소재지(중동) 둑방에 버드나무 한 그루를 심고 동명을 한내라 하고 이곳에 성황터를 만들어 매년 음력 1월 15일 제를 올리어 수난을 면했다 한다. 도한 1919년 한내장터에서 18명의 독립투사가 기미독립만세를 부르다 옥고를 치룬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한내장터 서쪽에 세운 기념비가 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