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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능곡 의병 전투지(陵谷 義兵 戰鬪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로 94일대 능곡 의병 전투지는 의병 부대가 일제 경찰관 수비대와 전투를 벌인 곳이다. 1908년 8월 31일에 의병 20여 명이 광주 오포읍 능곡의 무명산에서 일제 경찰관수비대와 교전을 벌였다. 이때 의병은 총 한 자루와 화약을 빼앗겼다. 또한 의병이 능곡에서 일분군과 교전한 사실은 같은 해 4월 4일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성초(吳成楚) 부대로 추정되는 의병 200여 명이 능곡에서 보병대와 교전한 뒤 판교 쪽으로 후퇴한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