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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완무(柳完茂 1861~1909) 인천 서구 시천동 인천감리서에 수감된 김구의 탈출을 도모하고 만주·러시아 일대에 독립운동 근거지를 개척했다. 러시아에서 해외 최초 한글신문인 『해조신문』의 발행을 위해 장지연을 영입하고 교육사업을 전개했다. 200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심영택(沈永澤, 1869~1949) 인천 서구 당하동 1920년 경신학교에서 항일독립운동 전개하기 위해 비밀결사단체인 주비단(籌備團)을 조직하고 초대 사령장을 맡았다. 독립군자금을 모집해 상해 임시정부를 지원하고 독립을 위해 선전 활동을 펼쳤다. 195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