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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강능인으로 유영화씨의 3남으로 1893년에 태어나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서 성장하야 어업을 유일한 생업으로 슬하의 자손과 더부러 가산을 이어왔다. 민족자결주의가 제창 되면서 독립선언문이 발포되어 국권을 회복하여 독립하여야 한다는 시위운동이 파급되어 이곧 강화에는 유봉진 선생을 비롯하야 길상면 직산교회 목사 이진형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