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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열사의 상 나라와 겨레가 왜적에 짓밟혀 비굴한 삶을 있느니 장렬한 의거로 죽음을 택한 대한인 김상옥 열사 애국의 횃불이 여기 영원히 타고 있다. 적의 심장부에 폭탄을 던지고 떼지은 왜경과 싸우고 또 싸우다 아아 내 조국이여 외쳐 부르며 최후의 일발로 자결 순절하신 거룩한 님의 의거 터에 그 모습을 새겨 세워 높은 공을 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