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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찬가 인생의 한평생을 의로 살기 어려왜라. 조국의 말 글을 위해 충성 바친 거룩한 뜻. 장하다 외솔의 남긴 공적 길이 빛나리. 부귀도 영화도 저바리신 일생이매, 겨레의 복된 길과 문화의 밝은 빛만 누리에 펴내고자 칠칠 성상 애쓰셨네. 세종님의 등불 들고 어둔 강산 밝히옵고, 가갸 한글 깃발 들고 애국의 길 앞장섰네 영광의 외솔의 얼 만대에 전하오리. 모기윤 짓고, 고동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