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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강근호 선생 기념비
강근호 애국지사는 함경남도 정평군 출신으로 신흥무관학교 졸업 후 1920년 대한군정서 보병대 제1중대장으로 청산리대첩에 참전하여 역사에 빛나는 무공을 세웠고 광복 후 육사에 입교, 연대장으로 6.25 한국전쟁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전역하였다.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으며 2000년 제53사단 장병들이 장산 모정원에 추모비를 건립하였다. 평생을 항일독립운동과 진충보국에 받친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해운대구민의 뜻을 모아 이곳에 기념비를 세워 선생의 애국. 애족정신을 기립니다.
2015년 6월 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