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page


313page

박달재
313page

'나에게 팔순의 노모가 계시는데도 끝까지 봉양하지 못하고 나라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공을 바치지 못하게 되었다. 충성과 효도를 모두 그르치고 말았지만 죽어도 애석할 것이 없다. 그러나 지금 대역적 대간흉의 손에 죽는것 이것이 애석할 따름이다' 충민공 이도철 장군 최후진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