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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년 선생은 1861년 경북 문경 출생 본관은 전주 자는 낙인 호는 운강으로 1880년 무과에 급제 벼슬이 선전관에 이르렀으나 갑신정변으로 낙향 1895년 을미사변후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의 앞잡이인 안동 관찰사 김석중 순검 이호구 김인탁 등을 처단하고 1896년 의병 500 여며을 이끌고 왜적의 소굴이 된 충주를 공략하여 함락시키다. 2월 13일 조령 싸움에서 크게 이겨 많은 총기와 탄약을 노획하였고 4월 12일 제천 남산 전투에서 중군장 안승우 종군사 홍사구를 잃다. 1907년 7월 7일 ㅊ충주에 있던 왜적 500 여명이 내습하는 것을 천남리 뒷산 전투에서 대파시켰으며 7월 11일 호서창의 대장에 추대되어 제천을 본부를 설치 문경, 갈평 전투에서 적을 격파 많은 병기와 군량미를 노획하다. 9월 16일 싸리재에 군사를 잠복시켜 왜적 200여명을 전멸시켰고 1908년 6월 4일 금수산 까치성에서 왜적에게 체포되어 8월 13일 교수형으로 일생을 마치다 제천 두학동에 안장되었다가 광복후 후손들에 의해 문경으로 이장되었으며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선생의 빛나는 충의와 굳센 의지는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서기 1989년 10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