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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윤씨 1860년 윤익상씨의 따님으로 태어나다. 구한말 의병장 외당 유홍석선생의 며느리. 춘성군 가정리 여의내골을 중심으로 여성 의병으로서 활약하다. 화승총에 쓰이는 화약을 만들다. 의병가를 지어 일제 침략에 대한 분노를 확산시키다. 격문을 써서 일본군에 항거하다. 1910년 일본의 한국 침탈로 중국으로 망명. 온 가족이 독립운동에 참가하다. 1935년 요동에서 돌아가시다. 백윤기 만듬 이만진 글씨 강원도지사 이상룡 도움 한국여성 예림회 강원도지부 세움 1990년 11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