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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 남궁억 선생과 후동리 이 터는 굴욕적인 일제의 식민학정에 통분하신 남궁억 선생께서 구국의 일념으로 서기 1928년에 후동의숙을 설립하시여 청소년들에게 한국 역사와 애국사상을 교육시키고 무궁화 묘목을 다량재배하여 전국에 보급, 자유독립사상을 고취시키시는 등 선생님의 땀과 혈루가 배어있는 유적지이기에 위대한 유업을 만세에 기리고자 추모비를 세운다. 서기 1997년 10월 3일 강원애국선열추모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