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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택수(柳澤秀) 1902 ~ 1929 독립투사. 당시 이천읍에서 자동차부 조수로 일하던 중 동생의 친구인 주만참의부 특무정사 이수흥에게 감화되어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1926년 9월 이수흥과 함께 안성군사건을 일으키고 10월에는 단독으로 수은동사건을 일으키는 등 군자금 모집활동을 벌이다 이수흥과 함께 체포되어 사현언도를 받고 1929년 2월 29세의 한창나이에 순국하였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