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page


172page

이천도호부(관아터) 관아는 부사(원님)가 일하는 곳으로 동헌(아사)과 부속사무실, 창고, 음식준비실 등이 있었다. 객사는 관아의 동쪽에 위치하며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가 있는 곳이며 조정에서 나온 사신의 숙소로 사용되었다. 관아 터는 1907년 의병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읍내와 여러 마을을 태운 "이천충화사건"으로 민가 480여 채와 객사가 불타고 이후 일본군 수비대가 사용하다가 한일합방 후 일제에 의해 이천경찰서가 동헌자리에 위치하여 오다가 1950년 전쟁시 전소되었고 1955년 석조건물로 재건되어 구 경찰서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청소년문화의 집이 자리하였다. 2011년 6월 20일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