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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경기 양평(지평)인으로 1895년 을지사변이 일어나고 일제가 우리의 국권을 노략하자 비분강개하여 안승우와 함께 거의하였고 김백선을 설득 김백선이 영솔하던 관군 400여 명으로 의병대를 조직하여 원주를 점령하고 제천, 단양, 청풍, 군수와 충주 관찰사를 생포하게 되자 일병 수백명이 공격하여 오므로 단양에서 대파하고 의성을 크게 떨쳤으나 1896년 영남과 호남의 요충인 조령 수안보에서 일병과 다시 싸우다가 적탄을 맞고 향년 28세로 아깝게 순국하시다. 1963년 3월 1일 건국공로훈장 국민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