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庭訓行錄)을 남기고 향년 82세로 타계하였다. 선생의 묘소는 대신면 무촌리 원통산하에 안장하였다가 다음해 양평군 개군면 앙덕리로 이장하였고, 그후 1999년 증손(遁村 李海鐘)등이 그곳 부친의 묘 아래로 천묘하였다. 특히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2002년 8월 광복절에 즈음하여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이제 조국광복에 헌신하신 애국지사 구초 선생의 위훈을 깊이 각명(刻銘)함은 실로 오늘을 경계하고 내일을 열어가는데 귀감으로 삼고자 함이다. 서기 2002년(단기 4335년) 10월 20일 강원대 사학과 명예교수 족손 이구용 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