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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사묘정비건립 기념비 벽계수 노산사는 주회암 송우암 이화서 3선생을 안령한곳으로 주자를 조술하고 송자를 계승하여 평거에 양부자의 유상을 호봉하였던 면암 최공 의암 유공 외 600여 사림의 결성체인 강수계의 취지를 받들어 사람이 결인년에 창건하였다. 그후 정사년에 경기도 지방 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고 당국에서 을축년에 노산사를 개축하였으며 아울러 구택안채를 중수한바있다. 금차에 사람의 숙원사업이던 묘정비를 사림과 벽진이씨문중이 성력을 모아 세웠으니 성거라하겠다. 이로 인하여 3선생의 도의와 사공이 더욱 빛나고 후학들이 선생의 학을 강명한다면 사문의 대행일것이다. 중의에 따라 묘정수립의 단성을 민석에 각기하여 영구히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