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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사회민주당을 결성하여 당수에 선임되셨으며 동년 12월 입법의원 의원으로 선출되시었다. 1948년 김구 김규식 양지도자와 함께 소위 남북협상에 참가하셨으며 1950년 2대 민의원으로 당선하시었고 1960년 6월 참의원 의원으로 당선하시었다. 꾸준하신 헌신적 노력에도 불구하시고 복잡하고 곤난한 내외정세의 제약으로 말미암아 조국과 겨레를 위한 훌륭하신 경륜과 포부의 올바른 실현을 보시지 못하고 선생이 주야로 기원하고 열망하시던 민족재통일의 실현을 보싲 못한채 여운홍선생은 1973년 2월 3일 상오 9시 45분 영면하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