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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는 침상에서 죽는 법이 없다. 나도 서울 한복판에서 죽을 것이다. 아버지가 길바닥에서 쓰러질지라도 너희들은 울지 마라. 울지 말고 일어나서 싸워야 한다. (1947년 테러 위협을 받는 와중에 가족들에게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