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page


104page

신원역 앞에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血濃於水(혈농어수) 몽양 선생이 평소에 즐겨쓰시던 글귀로 血濃於水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인데 그 속뜻은 어떤 이념과 사상보다도 민족이 중요하다라는 뜻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