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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석이가 우리를 엄청 반가와 하고 있다. 우리가 오늘 비를 몰고 왔단다. 여기도 극심한 가뭄으로 근 2달동안 배를 띄우지 못하고 있었다 하니, 오죽 반가왔을까? 이렇듯 우서친은 가는곳마다 풍요와 사랑을 몰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