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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방태산/송강카누학교 우서친 정기 산행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비 원없이 맞고, 등심 원없이 먹고, 래프팅 원없이 타봤다... 이번 행사에 강원도에 거주하면서 큰 도움을 준 영석, 재혁, 형찬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처음 참석한 형돈이와 부산에서 어렵게 참석한 치웅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이런 친구들의 도움과 배려속에 우서친은 강원도에서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기고 돌아왔다... 우서친 모임은 50을 넘어선 우리 친구들이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짐과 치열한 경쟁에서 잠시 벗어나 격의없는 벗들과 함께 웃고, 땀흘리면서 짐을 내려놓는 따뜻한 서강79 이공인의 마음의 안식처로 남고 싶다. 그러기에 늘 이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교감하고자 한다... 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고 밝은 얼굴로 다시 만날때까지 잘 들 지내기 바라며...2012. 7. 1. 우서친 모임지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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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늘 길 : 춘천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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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제작 : 김규욱, 박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