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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은 948년 금주 고을(현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때 별이 그의 집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신비로운 기운을 받고 대어났지만 키가 자라지 않았고, 얼굴도 아주 못생겼다. 하지만 성품이 곱고, 지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늘 아이들의 대장을 도맡아 하였다. 하지만 그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어른들이 자신이 은천(강감찬의 이름)이라는 것을 믿지 않자, 무엇이라도 달라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그날부터 힘을 키우고 공부도 열심히 하였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