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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인천은 중국으로부터 인천 상륙 경고를 들은 북한군이 여러 공격부대를 배치하여 방어력을 높이고자 한 곳이었으나, 낙동강 전선에서의 전투가 길어짐에 따라 인천에 주둔중이던 부대를 대부분 전방으로 투입하여 인천을 방어할 부대가 거의 없다시피 한 곳이었다. 인천이 아군의 손에 들어옴으로써 북한군의 사기는 급격히 떨어져가기 시작했다.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