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page


36page

하나되는 지구 이 작품은 민족의 통일염원과 평화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인류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반원형의 사다리형 조형은 장차 철의 실크로드로 유럽까지 달리게 될 경의선 철길을 남과 북으로 연결하여 상징화하고 있으며, 조각난 두개의 반구 안에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 지역인 한반도를 음각과 양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조형멸 주변의 인물상들은 달라진 한반도를 하나로 모으기 위하여 애쓰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