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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를 정리하면서... 일년을 뒤돌아보면 4계절, 계절마다의 아름다운 산들을 접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웠던 산행 기억들이 새삼 떠오른다. 산행을 다소 힘들어하는 친구를 끌어 주고, 빗속 친구를 위해 우비를 건네주던 모습들, 같이 땀흘리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나의 마음과, 서로를 이해 해주는 교감을 가지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시간이 흘러도 그 소중한 추억, 그 환하고 밝은 친구들 모습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것 같다... 함께한 친구들, 함께하진 못했지만 이공대 친구로서 말없이 성원해주던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이런 자그마한 우리들 모임을 통해 30년전 우리가 서강 언덕에서 처음 만나서 느꼈던 반가움, 설레임과 꿈, 그 추억들을 오래도록 이어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산행 계획과 준비, 진행과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다음 시즌에는 좀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시즌2.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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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영상을 못찍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