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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부대 막사 ○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산 671-1번지 ○ 건립년월일 : 1950년 6월 25일 전쟁 중 ○ 건립자 : 동키부대원 ○ 건립개요 이 동키부대 막사는 6.25전쟁 당시 이곳 백령도를 중심으로 필사적인 반공투쟁을 전개했던 레오파트기지(豹 기지) 예하의 동키부대가 사용했던 건물이다. 동키부대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 하순경에 백령도로 철수한 황해도 지구 피난민들 중에서 약1,000여명의 청년들을 선발하여 적지인 장연, 신천 및 기타 지역으로 구분된 3개 대대의 무장의용대를 기초로 동키(DONKEY) 부대가 창설되었으며 이들의 주요 활동은 적지에서의 동조자 규합과 지하조직의 구축, 첩보수집과 태업 활동의 전개, 적 해안경비대 및 내륙 주둔부대 습격, 적 수송수단 및 시설물 공격, 적 해안선 봉쇄 등으로 조직적이고 결사적인 유격전을 전개하여 공산 괴뢰군에 치명타를 입히는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