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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장군 팔만대장경 수호공적비 한국전쟁 당시 상부의 폭격 명령을 거부,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보존한 고(故) 김영환 장군의 뜻을 기리는 공적비이다. 1951년 당시 비행단 참모장(당시 중령)으로 편대를 이끌고 가야산 빨치산 토벌에 나섰던 김 장군은 빨치산들이 은신해 있던 해인사를 폭격하라는 미군의 명령을 거부,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보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