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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및 월남전 참전기념비 이 기념비는 6.25 전쟁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살신보국(殺身報國) 정신으로 나라를 지킨 용사들과 월남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한 젊은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를 선양하고 나라사랑의 참의미를 새기기 위하여 세워졌다. 또한 이곳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전선의 최후 부로로서 고지의 주인이 19차례나 바뀌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서북산과 여항산을 마주보고 있어 지리적 의미가 매우 뜻깊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