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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정 사상 ‘12.12사태’라는 커다란 소용돌이 속에서 ‘군인은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군인의 참된 삶을 살다간 벽송 정승화(전 육군참모총장, 계엄군 사령관) 장군의 추모비가 2004년 10월에 제막되었다. 추모비는 영일정씨 종친회와 봉계대동회가 주축이 되어 김천교육청과 봉계초등학교 후원과 재경향우회(회장 최수부 광동제약)와 장군의 유족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김영삼 전대통령이 비문을 쓰고 죽봉 황동현 선생님이 비문을 새겼다. 출처 : 한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