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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혈기들이 모여 단체생활을 하고있는 군부대. 이 군대가 올바르게 관리되고 전투에서 제대로 된 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병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부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군부대 입장에서는 우수한 초급 부사관 자원이 매우절 실하다. 한편, 최근 심화되고 있는 실업과 취업난으로 인해 청년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군 부사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두 가지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유수의 전문대학들은 전문사관 과를 개설하여 청년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군부대에는 우수한 간 부자원의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는 ‘군’도 배우는 시대! 그리고 미리 준비하는 시대! 각 전문 대학이 자랑하는 전문사관과를 소개한다. 이번 호에서는 해병대와 정식으로 학군협정을 체결한 신성대학 전문사관과가 그 주인공이다. 신성대학 전문사관과는 전문화된 군 부사관 자원을 육성하는 학과로서 첨단 지휘체계 운영 능력과 투철한 국가관을 지닌, 정보 화 및 과학화에 적합한 군 초급간부 자원을 배출한다. 2006년 1기 신입생을 시작으로 2011년 현재 6시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대한 민국 최고의 군 부사관 자원을 육성한 다고 자부한다. 특히, 해병대 사령부와 체결한 학군협정에 따라 해병대사령부가 지원하는 병영 체험 등 부사관 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고, 졸업 후 해병대 부사관 선발시 우선 선발의 혜택이 부여된다. 신성대학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군 간부로서의 기초 소양을 탄탄히 갖출 수 있도록 매우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1학년은 간부 기본소양과 자격증, 체력단련에 집중하고 2학년 은간부로서의 인격도야, 군 전문지식 습득, 어학능력 향상, 정보화 기능 강화 등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다. 전문사관과에 입학하면 마련된 교과목에 따라 졸업시 5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수업이 모두 종료한 후 야간 자습 및 보강 수업을 통해 자격증 공부를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선후 배 간 1:1 튜터제를 통해 부진한 학습을 서로 도와준다. 우리는 군사를 배운다 글 대위(진) 장유진사진 신성대학 제공 신 성 대 학 전 문 사 관 과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