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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순국경찰관 위령비 1950년 7월 하순 경찰관 1명이 총상을 입고 전사해 마을주민들이 이곳에 가매장하였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지난 5월 1일 육군 제3260부대 장병 및 경찰,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유해발굴 개토제를 실시하였으나 오랜 세월 동안 유실된 것으로 판명된 바 있다. 이 비는 국가를 위해 순국한 경찰관의 외로운 넋을 위로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경비 조달하여 세운것이다. 출처 : 영주 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