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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에 드문 대홍수 1961.7.11 비참했던 폐허 영주의 모습을 우리는 역력히 기억하노라. 울음과 물바다에 휩쓸린 이 땅에다 재건과 번영의 기틀을 마련해 주고, 굽이 친 남원천 뫼 뚫고 바로 잡으니, 자손만대에 다시 비극 없으리. 아! 장하도다 그 이름 이성가 장군! 지금 우리의 정성 모아 은인의 이름 여기 이 자리에 세우니 철탄산과 더불어 길이 빛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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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가 장군에 대한 것은 아래 앨범을 같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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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영천지구전적비, 영천지구전승비, 이성가장군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