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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 엄주선순국기념비 믿음을 끝까지 지키다가 순교한 하나님의 종 엄주선 강도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 순교비를 세운다. 그는 6.25때 청송군 화목교회 강도사로 시무하던중 예수만 부인하면 살려주겠다는 공산군의 설득을 물리치고 오히려 그들에게 전도하다가 19군데나 총검에 찔리어 1951년 2월 17일에 32세를 일기로 순교했다. 부친 엄규영 영수의 차남으로 1919년 5월 23일에 의성군 다인면 봉정동에서 출생하다. 엄주선 강도사는 1936년 5월 15일에 상락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8.15해방후 하나님의 종이 되기로 결시하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학대학교에 입학 1949년에 졸업하고 목사고시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