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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기 이 비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후 혼란기에 좌익 무장폭도와 싸우다 희생된 경찰관 16위와 의용사 10위의 충열을 기리고자 세운 충혼비다. 1950년 당시 지역기관장및 서회단체장이 경찰서 우정에 세웠으나 1966년 청사 신축과정에서 이를 망실 세인의 무관심속에 풍찬로숙으로 4반세기동안이나 묻혀있던 것을 찾아내어 유지여러분의 뜻을 모아 여기에 복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