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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민간인집단학살지 표지석 6.25한국전쟁당시 함평관내 민간인 수십명을 국민보도연맹이라는 이유로 1950년 7월 13일 신안군 비금면 앞 바다에서 전남경찰국 소속 경비정 금강호 선상에서 군경 합동으로 불법 집단 학살 후 수장이였는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2009년 8월 25일 진실을 규명 발표하였고 국가의 공식사과와 희생현장 주변에는 안내판 등을 설치 사건의 진실을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희생 지는 주민화해의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토록 권고하였으며, 2008년 1월 24일 노무현대통령은 울산보도연맹 사건 위령제 행사시에 동영상으로 58년 만에 국민보도연맹사건은 과거정부의 공권력에 의한 불법적인 양민학살 행위로 인정하며 그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공식적으로 위로와 사과의 뜻을 밝혔으므로 여기 그 희생장소를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토록 표지 석을 세워 영구히 보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