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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남씨는 특수임무요원으로 근무하다 사회에 복귀했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포천에 머물며 독신으로 생활해 오던 중 지난 2003년 9월 포천의 한 농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북파공작원에 대한 위령비 건립은 이번이 최초로, 국가에서 인정하지 않는 북파공작원의 실체를 인정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