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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기념 지역.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내수리(도음산 일대) 이곳 도음산은 포항시내로 통하는 중요한 길목지대로 6.25전쟁 당시 포항 사수를 위해 반드시 확보되어야하는 중요지형으로써 1950년 8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45일간 국군(3사단, 수도사단)과 북괴군(제5사단, 제12사단)간에 치열한 전투가 전개된 격전지로써 수 많으 국군 장병들이 포연과 함께 쓰러져간 구국의 현장입니다. 특히 이 지역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분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2005년부터 4회에 걸쳐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이 전개된 지역'으로 당시 이곳에서 미쳐 수습되지 못한 국군 전사자 유해 83구가 발굴되어 뒤늦게나마 조국의 품인 국립현충원에 모실 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찾는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사랑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2010.11.12 국방부. 포항시. 포항 특정경비지역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