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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탑의 설명문. 이곳은 목에 큰 돌을 달아서 수장시킨 기독교인들의 순교지입니다. 어디에도 이것을은 세계 기독굣가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1950년 6월25읽 한국전쟁 당시 9월28일 서울 수복후 미처 퇴각하지 못한 인민군과 공산당들에 의해서 바다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찬송가를 부르면서 그들은 순교를 했습니다. 이와 같이 신앙을 지키려다 순교한 194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장소를 기념하기 위하여 역사적인 사건의 주 현장인 이곳에 순교탑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탑은 예수님이 팔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과 마치 천사의 날개와 같은 의미를 조형화 했고 상층부의 세개의 타원구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를 머리의 원은 고난을 상징하는 가시관을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사람의 형상을 리듬감있게 역동적으로 묘사하였습니다. 부조벽화는 목에 돌을 매달아 수장시키고 몽둥이와 죽창으로 신자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장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순교지역의 형장성과 속성을 부각시켰습니다. 2003. 6.16